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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소식  
   
작성자 관리자 2009-04-28 11:45 86923
제목 [공지] {블랙박스 차량 사고 저장 장치}
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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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교통사고 당시의 영상ㆍ음성 생생히 기록

자동차에 장착한 '비행기록장치'
카메라ㆍGPS… 충격시 영상 저장
사고 원인규명ㆍ위급 상황에 유용


블랙박스(Black Box)는 항공기 사고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장비입니다. 블랙박스는 비행기의 비행정보, 항로, 교신내용 등을 저장하며 비행기록장치(FDR, Flight Data Recorder), 비행영상저장장치(AVR, Airborn Video Recoder)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블랙이란 이름과는 반대로 실물은 발견하기 쉽게 적색이나 오렌지색으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비행기에 블랙박스를 탑재하는 것은 비행기가 추락해 승무원, 승객이 전원 사망하는 경우 원인 규명의 단서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비행상황을 기록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사고당시 상황 뿐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비행중의 상황을 재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항을 기록합니다.

블랙박스는 추락할 때 상당한 중력가속도, 화재, 해수 압력 등에 견딜 수 있도록 높은 내충격, 내열성, 내수성을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회수할 때의 위치 통보용으로 발신기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도 발신기가 내는 신호를 찾아가 블랙박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수심 약 100m의 압력에서도 견딜 수 있고, 섭씨 1300도의 높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행기에만 탑재되던 블랙박스가 차량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실 비행기 사고보다 차량사고가 확률적으로 훨씬 높기 때문에 어쩌면 이런 추세는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최근 제품들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내장해 사고 당시 영상과 음성을 기록해 당시 상황을 파악합니다. 일부 제품은 GPS를 내장해 이동경로가 저장돼 보다 정확한 사고기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영상저장은 자체 내장된 메모리 또는 외장 메모리를 통해 저장하는데 차량 운행시작부터 저장하기 때문에 사고 내용을 빠트리는 일 없이 저장합니다. 여기에 차량이 충격을 받으면 따로 사고기록을 저장하는데 충격감지는 위치센서(G센서)가 많이 사용됩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충격이상이 감지 됐을 때 사고로 판단하고 영상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수동으로 원하는 때 녹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나 위급상황시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중소업체 중 차량용 블랙박스를 전문으로 만드는 업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IT를 접목해 크기는 줄이고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업체인 지오크로스가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는 GPS, 카메라, 자체 LCD를 내장해 사고 상황을 촬영, 촬영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당시 상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HD급(1280*960)영상을 초당 15프레임으로 녹화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영상을 선명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했으며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모든 영상을 기록합니다.

또 블랙박스 운용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 사용자에게 올바른 운전습관을 유도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일부 국가에서 차량용 블랙박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중이고, 국내에도 이런 분위기가 형성돼 제품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교통사고는 한순간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뀔 수도 있고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당황해 초동조치를 잘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할 경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군 18비, 차량에 '블랙박스' 설치 (강릉=연합뉴스)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은 공군에서는 처음으로 교통사고의 원인규명에 도움을 주는 장치인 '블랙박스'를 부대 외부를 운행하는 버스와 트럭, 승용차 등에 장착,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은 물론 교통법규 준수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09.4.23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제공>>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공군 제18전투비행단(공군 18전비)이 공군에서는 처음으로 부대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군 18전비는 부대 외부를 자주 운행하는 버스, 승용차, 트럭 등 부대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해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은 물론 교통법규 준수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대가 도입한 블랙박스는 차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지해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의 영상을 기록하고, 사고 당시의 위치, 시간, 속도 등 GPS 정보와 차량가속 정보까지 상세히 저장한다.

부대는 블랙박스의 도입을 통해 명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수 있게 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이 새롭게 환기되는 효과도 얻고 있다.

김이슬(23) 하사는 "단독 운전근무 시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을 운행하면 '나 하나쯤' 같은 안전을 저해하는 의식을 갖지 않게 된다"며 "블랙박스의 도입은 사후 원인 규명보다 사전 교통사고 예방에 더 큰 효과를 준다"라고 말했다.

박상일(38) 수송대대장은 "과거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원인 규명이 불명확해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과 이로 인한 대민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블랙박스 장착으로 신뢰받는 공군상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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